처음이지 마지막일지 모르는 지딕스 낚시 모임을 가졌습니다.

오랜만에 아내와 여자친구를 두고 남자들끼리 떠난 조촐한 여행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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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록수에서 승현이를 기다리는 동안 낚싯대를 살펴 보고 있는 저니와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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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낚시라는 탕한테 이런저런 설명을 하고 있는 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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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속시간보다 늦은 똥꼬 승현이....
몇 대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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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시간 30분 가량을 달려 제부도에 도착.
빨간등대가 우리를 반겨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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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념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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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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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젊은 아저씨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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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쟁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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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대충 카메라 두고 타이머 촬영하였다. 4명이 있으니 멋진데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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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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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니 머리 가발같다 -ㅅ-)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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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뭐하는 짓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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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과 함께 사진 찍으러 온 사람에게 부탁했다.
DSLR들고 있길래 사진 잘 찍는 줄 알았는데 삐딱하게 나왔다...

찍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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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 도착했다.
승현이가 4만원이라고 했는데 숙소 주인 할머니가 무슨소리냐면 5만원이라고 한다.
나갈까도 했지만 남자들끼리 1박하는 건데 그냥 1만원 더 주기로 한다.

하지만, 서비스는 정말 아닌듯.
(간밤에 자는 데 너무 추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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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싯대로 낚시는 안하고 칼 싸움 놀이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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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췌한 남자들끼리 다니니 몰골들은 흠...
멋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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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에서 일단 채비를 갖춘다.
릴대 하나가 고정 고리가 말썽이었으나 탕이 자동차 세척제인가로 깨끗하게 해결.

병국아 낚싯대 빌려줘서 고마워!
이제 출조다..

어디로 냐 -ㅅ-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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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싼게 비지떡이라더니.... 방 안에 열악한 시설들...
저렴하다고 생각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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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에서 가까운 해안가로 찾았다.
아직은 추워서 인지 해변가에 인적이 드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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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에서 바위가 많은 지역으로 이동해서 낚시를 해보기로 한다.
줄 지어 가는 모습이 아름답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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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낚시가 즐거운 지 승현이는 연신 신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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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자도 똥꼬 승현이랑 신나게 놀고 있다.
둘이 나름 친한건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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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찍기 놀이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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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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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 승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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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낚시를 위해 오징어 미끼와 지렁이를 함께 쓴다.
준비중인 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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붙자 첫 릴질에 자세는 나온다만 ㅋㅋ
자꾸 돌에 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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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가 주변에 바위에는 조개껍데기가 많아서 인지 자꾸 낚시 뭉치가 걸린다.
매번 할 때마다 걸려서 답이 안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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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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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줄이 엉켜버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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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장과 해수욕장을 이어주는 산책로...
잘 만들어진 산책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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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주는 낚시에는 취미가 없는 지 주변을 이곳 저곳 살피러 다닌다.
산책로 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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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 채비중인 저니와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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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수는 외나무 다리에서 만난다고 했던가?
저니 vs 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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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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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운 바닷바람에 레쓰비 한잔?
추위가 아주 사라지는 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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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에서 사온 삼겹살을 구워먹는다.
원래대로라면 고기 잡아서 매운탕도 해먹을려고 했지만
해수욕장 주변에서는 입질 조차 오지 않아 일단 숙소로 돌아와서
고픈 배를 채우고 다시 나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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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많이 준비한 야채들과 음료...
우와~ 배부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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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구워지다 못해 완전히 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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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밥과 함께 맛나게 식사중인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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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태웠나 -ㅅ-
비닐 하우스 안이 완전히 가스실이 되어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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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낚시 사진은 없다!

카메라를 두고 간 탓에 없고 입질이 와서 열심히 했지만,
저니가 망둥어 1마리 잡은 것이 다였다. emoticon

첫 낚시라 다들 릴로 낚시 던지는 법과 물고기의 입질 정도만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였다.
승현이는 다음에 또 가자고 한다.

배고픈 우리들은 매운탕 대신 라면으로 아쉬움을 달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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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을 끓이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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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에 다들 어찌 잤는 지...
남자들만의 오묘한(?) 대화들로 늦게 까지 떠들다가 잠들었다.
아직 다들 잠이 안 깬 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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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히 주변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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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집 건물에 붙어 있던 먼지 한껏 먹은 전화기..
되긴 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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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부도 들어오는 길에서 마지막 사진.
다음에 또 낚시가자!
다들 수고했습니다.

특히, 탕은 아빠가 된다는 좋은 소식이 있어 더 좋았던...
(그나저나, 이제 낚시도 한동안 못하겠네? ㅎㅎ)

PS. 남자들끼리 갈 수 있게 도와주었던 명주형수, 소영이, 송이, 준수 모두 감사합니다.^^
복 받을 거야 emoticon

 

사용내역.

구분 가격(원)
롯데마트(장보기) 74,899 
롯데마트(점심) 24,200 
제부마트(미끼:청개비,부탄가스) 5,000 
약국(소화제) 3,000 
숙박(민박) 50,000 
잡비(커피,추가미끼,묶음추 등) 13,000 
차유류대 30,000 
통행료 2,400 
  202,499 
회비(1인당) : 50,000 x 4 200,000 
                            -2,499

다음에는 좀 더 정확한 산정을 해서 회비를 거두고 아껴야겠습니다.
처음이라 좀 과소비한 경향도 있습니다 쿨럭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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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가 선물이다.
今日の一日がプレゼントであ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