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자전거 도로로 1시간 30분 가량을 달려서 방화대교 인근까지 달렸다.
한강은 낚시금지구역낚시제한구역으로 나눠져 있는데...

낚시금지구역은 당연히 낚시를 하면 안된다.
보통 보행자로나 자전거 통행 등의 안전과 관련된 경우가 많다.

낚시제한구역은 낚시는 가능한데 떡밥을 사용한다거나
1인당 낚시대를 4대 이상 쓴다거나 하면 문제가 된다.

사실 시화방제호에서 낚시를 할 생각이었는데,
약속이 바뀌면서 스테이시와 단 둘이 가게 되어서
가까운 장소로 변경한 것이다.

간만에 자전거도 탈겸 낚시대를 챙겨서 이동해서 도착한 곳이
가양대교를 지나 방화대교 인근이었다.
(낚시제한구역)

사실 잡을려고 낚시를 한다기 보다
손맛과 스테이시에게 낚시라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hanfish01.jpg

생각보다 춥다...
스테이시가 멀리 있는 나무판을 바람막이용으로 쓰고 싶다고 해서
저니가 열심히 나르고 있는 중. T_T



hanfish02.jpg

자리잡고 있는 중.

hanfish03.jpg

나름 바람 막으니 춥지 않다.

hanfish04.jpg

낚시대 설치 했으니 기념촬영 저니!

hanfish05.jpg

스테이시....

hanfish06.jpg

주변에 2팀 정도가 하더니 어느샌가 사라졌다.
가만 낚시대 끝을 바라보고 있는 데...
빗방울이 떤다...

일기예보에선 오늘 저녁에 온다더니...
ㅠ_ㅠ
이제 설치한지 30분 밖에 안되었는데...
철수해야겠다..

스테이시에게 릴 낚시 던지는 법 알려준 것으로 만족해야겠다.

hanfish07.jpg

함께 셀카샷...

hanfish08.jpg

간만에 외출을 한 우리 자전거들.
일본 여행 이후로 처음인건가!
헐!

hanfish09.jpg

정리중인...

hanfish10.jpg

돌아오는 길에 잠시 쉬었다.
빗발이 자꾸 굵어진다...
아직 10km나 남았는데 ㅠ_ㅠ

hanfish11.jpg

마치 담배피는 모습같군...
오늘은 낚시보단 자전거 라이딩을 더 신나게 한 하루 같다.
비는 덤.

간만에 자전거를 많이 탓더니 피곤하다.....
하지만 집에서 먹는 밥 맛은 꿀맛이다.
profile
오늘 하루가 선물이다.
今日の一日がプレゼントである。